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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번 경기 릴OSC VS OGC니스
릴은 현재 브레스투아와 함께 챔피언스 리그 직행 티켓을 놓고 겨루고 있습니다. 득실차에서 2골이 앞서 있는 릴이 유리한 상황이긴 하지만 브레스투아 역시 얼마나 득점을 많이 하냐에 따라서 양 팀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습니다. 승리는 당연하고 가급적이면 대승을 거둬야하는 릴이고, 니스 같은 경우에는 5위로 시즌 순위가 확정된 상황입니다. 이 경기는 릴의 승리를 선택했습니다.
11번 경기 로리앙 VS 클레르몽
사실상 강등이 확정된 양 팀의 경기입니다. 로리앙은 아주 낮은 확률로 승강 플레이오프까지는 노릴 수 있지만 그 역시 쉬워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조금이나마 희망이 있다는 점은 로리앙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 같습니다. 클레르몽은 강등은 이미 확정된 상황에서 로리앙에게 승리를 거둔다면 꼴찌는 면하게 됩니다. 클레르몽 입장에서는 비기느니 차라리 지던가 이기던가 하는 편이 나은 경기라고 생각됩니다. 양 팀 모두 무력하게 비기거나 치고 받다가 비기는 그림이 나올 수는 있지만 정황상 비기는 것보다는 승패로 갈릴 것 같은 경기입니다. 이 경기는 승과 패로 2마킹을 선택했습니다.
12번 경기 리옹 VS RC스트라스부르
이 경기에서 그나마 동기부여가 적용되는 팀은 리옹입니다. 득실차로 순위가 결정되는 리그앙에서 랑스가 승리를 거둔 다면 조금 어려워 질수도 있지만 우선은 승점이 우선이기 때문에 리옹은 승리를 거두고 그다음에 생각해봐야될 문제입니다. 홈 경기이기도 하고 스트라스부르는 별다른 동기부여도 없을뿐더러 공격진과 미들진에서의 핵심선수들 부상이 꽤 있습니다. 이 경기에서 무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보고 리옹의 승리를 선택했습니다.
13번 경기 랭스 VS 스타드렌
양 팀 다 이 경기에 대한 별다른 동기가 없는 상황입니다. 두 가지 이유에서 랭스를 선택했는데, 우선 홈 이점입니다. 평상시에도 홈 팀이냐 아니냐는 꼭 체크할 정도로 중요한데 시즌 마지막 경기라서 조금은 더 신경을 썼습니다. 그리고 거기에 더해 스타드렌의 팀내 최다 득점자인 칼리무엔도 선수가 결장한다는 점도 랭스에 유리한 점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양 팀 다 승점에 미련이 없는 경기이기 때문에 어떤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지만 그나마 확률이 조금 높은 랭스를 선택했습니다. 2마킹 이상 하는 것은 조금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 랭스의 승만 선택한 경기입니다.
14번 경기 툴루즈 VS 브레스투아
이 경기는 위의 10번 경기와 세트인 경기입니다. 이미 챔피언스리그 예선 진출 티켓은 확보한 브레스투아이고 직행 티켓을 위해 이 경기에서의 대승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릴이 유리하기는 하지만 양 팀은 그냥 누가 더 대승을 거두냐의 싸움이 될 것 같습니다. 툴루즈 같은 경우에는 별다른 동기부여가 없는 상황이라 브레스투아의 공세를 버티기 힘들어 보입니다. 이 경기는 브레스투아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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